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알아보는 방법

직장인이라면 입사할 때부터 퇴사할 때까지 국민연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월급을 받을 때에 자동으로 공제되게 되죠. 매년 국민연금 안내서가 집으로 발송되어 예상수령액을 확인해 보았는데, 아래 링크한 곳에서도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을 알아볼 수 있으니 지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가입내역 안내서

납부한 연금보험료와 앞으로 받을 예상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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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최초가입이고, 연금보험료를 531,000원을 내고  있네요. 연금보험료 납부내역을 보면, 186개월 동안 66,529,490원을 납부하였습니다. 향후 받게 될 예상수령액은, 만 60세까지 계속 납부하여 총 428개월을 납부할 경우 매월 1,632,000원입니다. 향후 소득 및 물가가 변동하지 않는 것으로 가정하여 2023년 기준일 현재의 현재가치 기준입니다. 만 65세에 신청하면, 다음 달 25일부터 매월 연금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출산 및 군복무, 실업 크레딧 제도

 

출산 크레딧 제도

2008.1.1 이후 둘째 자녀 이상을 얻은 경우 노령연금 수급권 취득 시 12개월에서 최장 50개월까지 가입기간을 인정하여 주는 제도.(부모 중 1인에게 전부 인정 또는 각각 균분) 출산크레딧에 따른 실제 받을 수 있는 예상 수령액은 국민연금 모바일 앱(내 곁에 국민연금) 및 홈페이지(www.nps.or.kr), 국번 없이 1355(유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복무 크레딧 제도

2008.1.1 이후 입대하여 6개월 이상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이 노령연금 수급권 취득 시 6개월의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군복무 크레딧의 경우 추후 연금을 신청한 때 가입기간을 추가하므로 별도 신청 불필요)

실업 크레딧 제도

2016.8.1 이후 구직급여 수급자가 국민연금보험료 납부를 희망하고 연금보험료의 25%를 부담하는 경우 국가에서 연금보험료의 75%를 지원하게 되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왜 필요할까요?

노후준비의 기본으로, 노후에 필요한 매월 적정생활비는 본인기준 165만 원, 부부기준 268만 원이라고 합니다. 평생지급되는 국민연금으로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는 방법으로는 젊을 때부터 중단 없이 가입하기(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유리), 부부가 함께 가입하기(부부 각자 평생 동안 연금 지급), 가능한 많은 보험료를 납부하기(개인가입자는 실제 소득보다 높게 보험료 납부 가능)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평생 지급됩니다. 노령연금은 연금보험료 납부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만63세(출생연도에 따라 상이함)부터  노령연금을 평생 받게 됩니다.(다만, 10년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고 소득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분이 연금을 미리 받고자 하는 경우 지급개시연령 5년 전부터 청구할 수 있습니다. : 조기노령연금) 분할연금은 이혼한 자에게 전 배우자의 노령연금액을 분할하는 제도로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5년 이내 청구하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첫째 전 배우자의 국민연금 가입기간 중 혼인기간 5년 이상일 것, 둘째 전 배우자가 노령연금 수급권자일 것, 셋째 본인의 연금지급 연령에 도달할 것. 이렇게 3가지입니다. 유족연금은 사망일 당시 일정한 가입기간이 있는 자, 노령연금 또는 장애연금(1,2급)을 받던 분이 사망하는 경우 그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던 일정 범위의 유족이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연금은 질병이나 부상의 초진일 당시 일정한 가입기간이 있고, 완치 후에도 장애가 남은 경우, 장애정도에 따라 그 장애가 존속하는 동안 받을 수 있습니다. 반환일시금은 국외이주 또는 국적상실 하거나, 납부기간이 10년 미만으로 만 63세에 도달하게 되면 본인이 납부한 연금보험료에 이자를 더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단, 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60세에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국민연금은  소득이나 물가가 오른 만큼 연금액이 올라갑니다. 연금을 받기 이전의 소득을 연금을 받는 시점으로 재평가 하며, 나의 연금액 결정은 가입기간, 가입기간 중 본인의 평균소득, 연금 받기 전 3년간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으로 결정됩니다. 또한 가입기간 중 본인의 평균소득은 연금을 받는 시점으로 재평가하여 다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1988년 50만 원이었던 나의 소득은 2023년 재평가하여 382만 원으로 평가되고, 2002년 100만 원이었던 나의 소득은 2023년 217만 원으로 재평가됩니다. 

 

어떻게 하면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

반납금 납부 제도란, 과거 퇴직 등의 사유로 수령했던 반환일시금에 일정이자를 더해 반납함으로써 가입기간을 복원해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릴 수 있는 제도입니다. 추후납부 제도란 실직, 사업중단 등으로 국민연금을 납부할 수 없었던 기간(납부예외)이 있거나, 국민연금 보험료를 한 번이라도 납부한 후에 경력단절 등으로 적용이 제외된 기간, 1988년 1월 이후 군복무기간(병역법 제3조에 따른 병역의무 수행)이 있는 경우 10년 미만의 범위 내에서 이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추납을 신청하려면 가입자 자격을 취득하여야 하므로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임의(계속) 가입을 신청하여 가입자가 되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기여금 및 부담금 개별납부 제도도 있는데, 이는 체납사실 통지 후 추가 발생한 체납기간에 대하여 근로자가 납부할 경우 그 납부기간(월)의 1/2(부담금까지 납부할 경우 1)을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에 대한 주요 질문 및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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