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퇴사 하려 합니다.
현재의 회사 저는 대기업의 자회사에 취업하였고, 현재의 회사는 본인이 나간다고 하지 않는 이상 정년까지는 충분히 다닐 수 있는 회사입니다.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권고사직이나 퇴사를 강요하는 분위기의 회사는 아닙니다. 20대 후반, 입사에 성공했을 때는 큰 회사에 취업하게 되어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상당히 기뻐하셨으며, 대학교를 졸업하여, 취업도 졸업 전에 하게 되니, 인생이 나름 잘 나가는 듯 보였었습니다.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며, 기존에 대학교 다니면서 빌린 학자금 대출 및 생활비 대출도 상환하였습니다. 집안형편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 학자금대출 및 생활비 대출까지 받았었습니다. 대학시절 회상 4년제 대학교에 다닐 때, 월세 5만 원짜리, 각 방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고시원 같..
202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