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가이 입니다. 저는 한 직장을 15년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문득, '내가 신입사원때부터 이때까지 회사에서 월급을 얼마나 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신입사원 때보다는 연봉이 많이 올랐고, 그간의 실수령액을 다 더해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직장생활 15년간 연봉
패기있던 신입사원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 정말 빠릅니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휴직 등으로 월급이 많이 줄긴 했네요. 위 표를 보니, 보기에 따라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입니다. 한푼도 안 쓰고 모았다면 555,000,000원 수준인데, 이 돈은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을까요?
대한만국의 아파트 55채는 살 수 있는 돈..?;;
아니면..
아파트 0.055채도 못 사는 돈..?;;
...
다른일을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버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 바람보다는 적은 저의연봉을 보며, 월 천만원 벌기는 너무나도 쉽다는 유튜브 영상들을 보며, 이제 나도 사업을 한 번 해볼까 하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를 스스로 대가며 용기를 내지 못하고 여전히 회사에 다니고 있네요. 요새 유튜브에서 지나가는사람 붙잡고 직업과 연수입 물어보는 콘텐츠가 유행이네요.^^
모든 분들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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