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지를 매수해서 집을 신축하였고, 현재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이들이 뛰어놀 수도 있고, 바비큐도 구워 먹고, 수영장과 정원도 만들 수 있는 앞마당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집 앞마당에 살고 있는 동물
어느 날 우연히 마당에서 아래와 같이 도마뱀이 지나가는 걸 목격했습니다.
예전에는 고라니, 꿩이 뛰어다니는 것도 봤는데, 이젠 도마뱀이 나오네요. 이 사진을 보고 다른 사람은 애완용 도마뱀인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직장과 가깝고, 지하철 및 버스정거장과 인접하고 주변 상권도 잘 발달되어 있는 아파트도 좋지만, 입지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마당도 있고, 개별 주차장도 있으며, 자연환경도 좋은 단독주택에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의 주택은 3층짜리 이고, 주변에 탁 트인 자연환경이 좋아 매일 창밖을 볼 때 마다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과거에 아파트에 살 때에는 앞동과 뒷동 아파트뷰가 거의 다 였습니다. 아파트 살 때에 주차를 할 때에도 자리가 잘 없어 집에서 먼곳에 차를 세우고 매일 먼 거리를 왔다갔다 할 때도 많았는데, 단독주택에는 집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어 너무나도 편합니다.
아파트에도 살아보고 단독주택에도 살아봤지만, 삶의 질을 따져볼 때에는 단독주택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나중에 매매가 잘 안될 수도 있는 점 등 투자 관점으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어느 지역에 살든, 어떤 집에 살든지 본인이 만족하면 그게 가장 좋은 것 아니겠냐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분들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