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 청라에 전용 약 15평, 2룸 오피스텔을 2017년에 분양받았었고, 2019년 사용승인 시점에 전세 임대차를 맞추었습니다. 분양가는 부가가치세 포함해서 2억 5천만 원 정도 되었고, 10월 즈음에 대출받았던 것 같은데, 연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대출한도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여기저기 대출을 알아보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오피스텔 대출금액 및 이자
1금융권 은행에서 84,000,000원을 오피스텔 담보대출로 받았고, 현재 월 358,852원 이자 납부 중이네요. 분양가의 35% 정도밖에 대출을 못 받았습니다.생각해 보니 당시에 다른 부동산 담보 대출, 신용대출 등도 있어, 소득대비 대출이 많아 한도가 적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자는 그간 수시로 변동되었습니다. 현재보다 이자가 적을 때도, 많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자를 월 350,000원 수준으로 보고, 4년 동안 대출을 받았으니, 그간 은행에 납부한 대출이자는 대략 350,000원 * 48개월 = 16,800,000원이네요.이네요.
전세계약
오피스텔에 대한 근저당권은 대출금액의 120%인 108,000,000원이 설정되었고, 전세계약 보증금은 125,000,000원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임차인은 인천에서 직장을 다닌다는 20대의 청년이었습니다. 약 5년 후 도보 5분 내 거리에 7호선 역이 들어온다고 하니, 그 때 시세가 어느 정도 오른 후에 매도를 노려봐야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매매시세가 큰 움직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오피스텔의 위치는 위 청라 7호선 노선도의 '003' 정거장 부근입니다. 개인적으로 오피스텔은 경매로 아주 싸게
낙찰받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오피스텔 분양받은 경험을 해보니 분양받는 건 크게 수익이 나지 않는 것 같네요. 피땀흘려 번 돈으로 최대한 큰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부동산 전반에 대해 미리 공부를 해 놓는 게중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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