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최초승인되어, 연신내역 392호, 쌍문역 639호, 방학역 420호, 부천 원미 1,628호가 공급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12월 서울·경기도 최초의 도시복합사업이 승인되면서 2024년 1.9만 호 규모의 지구지정 계획이 본격화됐습니다. 주택사업 인허가가 민간정비사업보다 3~4년 이상 앞당겨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래에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링크해 놓았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연신내역 쌍문역 방학역 부천원미 최초승인
국토교통부는 2021년 12월에 복합지구로 지정하였던 4곳 3천여호(연신내역 392호, 쌍문역 동측 639호, 방학역 420호, 부천원미 1,628호)에 대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민간 재개발 사업성이 부족했던 노후도심지를 대상으로 공공에서 주도하여, 용적률 등에 대해 혜택을 부여하고 공원 및 생활 SOC 등과 함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 최초로 경기도가 2023.12.28일, 서울시가 2023.12.29일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연신내역, 쌍문역 동측, 방학역 등 3곳은 2021년 3월에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2023년 7월에 공공주택사업자인 LH의 승인신청에 따라 서울시가 2023년 10월 통합심의 등에 대한 승인절차를 시행하였습니다.
경기도의 부천원미 1곳은 2021년 6월에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2023년 6월 공공주택사업자인 LH의 승인신청에 따라 경기도가 2023년 11월에 통합심의를 통해 승인절차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복합사업 승인은 후보지 선정 이후 약2년 9개월 만에 진행된 것으로, 민간정비사업보다 약 3-4년 이상 빠르게 주택사업 인허가를 마친 것입니다. 이에 접근성 높은 구도심을 집중정비하는 등의 도심 주택공급 촉진 효과가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24년에 1만호가 사업승인 절차를 거치고, 1.9만 호가 추가로 지구지정이 되는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024년 지구지정 예정 후보지 중에서 서울신길 15 구역, 인천 동암역 남측, 경기 금광2동 등 3곳 7천 호의 주민동의 60% 이상 확보로, 중도 위, 중토위 심의 등의 사전절차가 완료되었고, 법정동의율 66.7%에 충족될 경우 2024년 초에 지구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맺는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빠른 진행으로, 도심 내에 거주중인 주민들의 다양한 개발수요에 부응하여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 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및 최초승인된 연신내역, 쌍문역 동측, 방학역, 부천원미 지구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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