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가이 입니다. 2014년 부터 2016년 까지 2년간 부천의 오피스텔 전세거주를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사했습니다. 2014년 부터 2016년 까지 1억 5천만원에 전세로 거주했었는데, 당시 소유자인 임대인은 2006년에 분양 받아 2016년 까지 10년정도 보유했었습니다.
부천 역세권 오피스텔 네이버 부동산 실거래가
2006년의 분양가는 1억 7천만원 수준으로 보입니다.
2016년에 전세기간 종료와 동시에, 임대인(소유자)과 새로운 매수자의 매매 잔금일이 되면서, 저의 전세금과 관리비 등의 정산을 위해 당시 매수자도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와같이 중간관리비도 정산했었습니다.
2016년에 새로운 매수인은 1억 9천만원에 제가 전세로 살고있던 오피스텔을 매수했습니다.(위 사진 참고)
최초 계약금은 매수금액의 10%인 1천9백만원으로 했었네요.
거래가액 : 1억9천만원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상에 확인됨.)
공동명의로 2인이 매수인이 되었습니다. (위 사진 참고)
최초 소유자는 2006년에 8천만원 은행대출을 받았고,
새로운 매수자는 2016년에 약 1억원 가량의 은행대출을 받은 것 같습니다.
당시의 이사견적서 서류를 확인해보니, 전세 기간 종료 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비용은 100만원 이었습니다.
당시 최초 소유자(임대인)은,
2006년에 오피스텔을 1억 7천만원 정도에 분양 받아,
10년 가량 보유 후에,
2016년 1억 9천만원에 매도하여,
2천만원 수준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양도세 및 취득세 등의 세금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최초 분양시로 부터 전세계약으로 지속적으로 임대차 세팅을 하고, 전세보증금이 1억 5천만원 정도로 지속되었다고 가정한다면, 갭이 작아 목돈은 들어가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투자 결과는 보는 사람에 따라
★ 전월세 수요가 많은 지역의 오피스텔 2천만원(분양가와 전세가의 갭) 투자로 2천만원 벌었으니, 수익률이 괜찮은것 같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 10년 투자를 했는데 겨우 2천만원 수익이라고? 관련 취득세,양도세,재산세 등 고려하면 남는게 없겠네.. 오피스텔 투자는 안하는게 낫겠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오피스텔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며,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쿨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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